대한민국 최초로 핸드볼 종목에 진출한 2024 파리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모두 모아봤어요! 우리나라 여자핸드볼 대표팀만의 경기일정과 규칙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핸드볼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은 구기종목 중 유일하게 여자핸드볼에만 출전하게 되었어요. 비록 아쉬운 점도 있지만 그만큼 핸드볼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세계적 지도자 헨리크 시그넬 감독 지휘 아래
특히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지도자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영입되면서 메달 획득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시그넬 감독은 독일과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유럽 정상의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죠.
베테랑 & 유망주로 이뤄진 17명 엔트리
감독: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엔트리 확정 선수명단(17명)
1) 골키퍼: 박새영, 이민지, 정진희
2) 레프트윙: 신은주
3)센터팩/레프트백: 김다영, 신진미, 한미슬, 조은빈, 강경민, 우빛나
4) 라이트백: 류은희, 강은서
5) 라이트윙: 전지연, 송지영
6) 피봇: 강은혜, 김보은, 송해리
대표팀 엔트리 명단에는 17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소영, 신영석 등 베테랑 선수들과 최근 주가를 나타내는 신예 선수들이 적절히 섞여 있어 충분한 로테이션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 파리올림픽 여자핸드볼 대표팀 경기일정
이번 올림픽 여자핸드볼 조별리그 대진이 모두 확정되었는데요. 우리나라는 정말 '철인 8구단'에 속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계 최강 핸드볼 국가들과 전부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거든요.
파리올림픽 여자핸드볼 대한민국 경기 일정
✅ 7. 25목, 23시(우리나라시간), vs 독일
✅ 7. 28일, 18시(우리나라시간), vs 슬로베니아
✅ 7. 30화, 18시(우리나라시간), vs 노르웨이
✅ 8. 1목, 18시(우리나라시간), vs 스웨덴
✅ 8. 4일, 새벽 4시(우리나라시간), vs 덴마크
개막전 독일전으로 강렬한 스타트!
7월 25일 밤 11시(한국시간), 개막전부터 세계 최강 독일과 격돌하게 됩니다. 엄청난 긴장감이 예상되는 경기가 될 터인데요. 이 한 판에서 좋은 결과를 내야 이후 행보에도 힘이 실릴 것 같아요.
다른 강호들과의 대진도 만만찮아요
그 이후에도 7월 28일 슬로베니아, 7월 30일 노르웨이, 8월 1일 스웨덴을 연달아 만납니다.
모두 유럽의 강호들이죠. 휴식기 없이 이렇게 강팀들을 연달아 만난다는 게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될 거예요.
마지막 8월 4일에는 세계 최강 덴마크를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게 되는데요.
이 경기 결과에 따라 본선 토너먼트 진출 與否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답니다. 혈투가 예상되는 대진이에요!
핸드볼 규칙 ː 코트와 공식 규정 총정리
핸드볼이 농구나 축구 등 다른 구기 종목과 다른 점은 코트와 골대의 규격, 그리고 정규시간 등이 다르다는 점인데요. 이번에 핸드볼 경기 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직사각형 코트에서 치열한 공방전
핸드볼 코트는 길이 40m, 폭 20m 크기의 직사각형 모양이에요. 농구코트보다 약간 작지만 그래도 꽤 넓은 편이죠. 양 진영 끝에는 각각 골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작은 골대에서 펼치는 힘겨루기
골대 크기는 높이 2m, 폭 3m로 다른 구기종목에 비해 상당히 작은 편이에요. 작은 골대 크기 만큼이나 공격수와 골키퍼 간 힘겨루기가 치열해집니다.
60분간의 혈투 그리고 연장전?!
정규시간은 전반 30분, 후반 30분으로 총 60분입니다. 만약 정규시간에 동점이라면 5분간 휴식 후 연장전이 진행되는데요. 연장전은 전반 5분, 후반 5분으로 치러집니다. 하지만 최대 2차례까지만 연장전이 허용되므로 3차 연장전은 없습니다.
7명의 선수가 치열한 공방전을 주도한다
핸드볼은 7명의 선수가 코트에 나와 경기를 펼치는데요. 상대적으로 제한된 인원으로 체력관리가 관건이 됩니다. 따라서 각 팀의 로테이션 운영 전략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게 돼요.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핸드볼 역사를 새로 쓰길!
역대 최다 출전 종목으로 기대감이 높아진 2024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여자핸드볼 팀은 어려운 고비를 맞이하게 되었지만, 시그넬 감독과 선수들의 투혼으로 반드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 핸드볼의 새 시대를 향한 역사적 여정을 기대해주세요. 화이팅~!!